양종인 연구원은 SK텔레콤(017670)과 LG텔레콤(032640)에 대해 각각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5만7000원, 1만1800원을 유지했다. KTF(032390)에 대해선 `중립` 의견을 유지했지만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10.1% 상향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3만1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올렸다.
3개 이동통신업체의 4분기 수익성은 마케팅 경쟁 완화로 전년대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서비스매출액은 가입자수 증가로 전년대비 5.3% 늘고, 영업이익은 62.1%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다.
그는 "밸류에이션과 이익 안정성, 규제환경 변화 등에서 유리한 SK텔레콤을 업종내 `톱픽`으로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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