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곤 연구원은 "KT는 2분기 영업이익이 367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 감소, 부진한 수익성을 이어갔다"며 "주력사업의 부진, 신규사업의 적은 매출 기여 등이 그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합병에 대한 기대감이 존재하고 있지만 시너지효과에 대해 측정하기 어려운데다 이익 규모 감소로 인해 배당주의 매력이 감소하고 있다는 것도 향후 주가에 부담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무선통신 지배력사업자 '50% 룰' 사라진다
☞KT "KTF와 합병 구체적 일정 아직 못잡아"(종합)
☞KT, "연말 배당 예년과 큰 변화 없어"(5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