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맥)"낙폭과대+실적유망"15選

  • 등록 2008-07-08 오전 8:23:22

    수정 2008-07-08 오전 8:23:22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신영증권은 8일 "증시 흐름이 바뀔 가능성이 대비해 두 단계의 투자전략을 짜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승우 신영증권 연구원은 "1차적으로는 기술적 반등의 목표치를 1700선으로 잡고, 하락 국면에서 낙폭이 컸던 종목 중심으로 기술적인 차원에서 접근하라"고 권고했다.

이 연구원은 "단순히 낙폭이 컸던 정도로는 불안하다면 2분기 실적 호전 재료를 가미해 안전판 하나를 더 확보하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신영증권은 이에 해당하는 종목으로 GS건설(006360), STX조선(067250), 코오롱건설(003070), 현대제철(004020), LG전자(066570), 대우증권(006800), 삼성전자(005930), LG디스플레이(034220), 아이디스(054800), 현대중공업(009540), 포스코(005490), 동국제강(001230), 대웅제약(069620), 파트론(091700), LG텔레콤(032640) 을 제시했다.

그러나 시장의 흐름이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개선될 가능성도 열어두라고 조언했다. 향후 증시가 국제유가의 안정이나 2분기 실적 호전과 같은 재료를 만날 수 있다면 이번 반등은 단순한 기술적인 차원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따라서 시장의 중장기적인 안정 가능성이 확인된 이후의 2단계 투자전략은 보다 공격적일 필요가 있다고 봤다.

그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직접적인 타격을 입었던 항공이나 운송, 여행업종 등이 그 타깃이 될 수 있으며 전기가스, 섬유의복, 제지, 금융업종처럼 국제유가의 상승기 동안 약세를 보였던 업종도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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