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아리스타는 7일 정규장 마감 이후 3분기 매출을 발표했다. 회사 매출은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37억3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인 37억2000만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33달러로 시장 예상치 2.14달러를 초과 달성했다.
그러나 아리스타의 총 매출총이익률은 64.2%로 지난 분기의 64.9%에서 소폭 하락했으며 4분기에는 63%에서 64%로 더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매출총이익률 축소 우려가 투자자들을 긴장하게 만든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오후2시43분 아리스타 주가는 전일대비 6.84% 하락한 401.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