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제40회 신한동해오픈 골프대회에 메디컬팀을 파견한다고 30일 밝혔다.
메디컬팀은 전문의, 간호사, 행정, 구급대원 등 18명 규모다. 대회 기간 부상선수 응급처치 및 부상평가, 위중한 환자 발생시 응급 이송 등 현장 의료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한국 남자프로골프의 최고 명문 대회로 자리매김한 신한동해오픈에 매년 함께하고 있다”며 “전문 의료진을 바탕으로 대회 기간 선수와 갤러리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0회 신한동해오픈은 오는 5~8일 인천 영종도의 클럽72 오션코스에서 열린다. 세종병원은 신한동해오픈 공식 후원사다. 매년 현장 의료지원은 물론, 참가 선수 상금 3% 자발적 기부 및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로부터 얻은 입장료 등 수익금을 심장병 어린이 치료 비용 등으로 사용하는 ‘신한동해오픈 희망나눔캠페인’을 함께하고 있다.
| 제40회 신한동해오픈, 세종병원 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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