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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이보영(고아인 분), 손나은(강한나 분), 전혜진(조은정 분)은 커리어 우먼으로 활약하며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배역을 돋보이게 하는 차량도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함께 활약하고 있습니다.
먼저 이보영씨는 마세라티의 첫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르반떼 GT 하이브리드’를 타고 등장했는데요.
준대형 SUV인 만큼 전장(차량길이) 5020㎜ㆍ너비 1970㎜ㆍ높이 1695㎜의 크기입니다. 실내공간 넓이를 결정하는 휠베이스는 3004㎜ 정도로 널찍한 공간을 자랑하지요.
르반떼 GT 하이브리드의 복합연비는 ℓ당 7.9㎞로 차량의 덩치와 럭셔리카의 주행성능을 고려하면 합리적이라는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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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는 엔진을 기준으로 트림을 구분하는데요.
GT와 모데나 Q4는 350마력의 V6엔진을 사용합니다. 최상급 라인인 트로페오는 580마력의 V8 트윈터보 엔진을 사용하지요.
콰트로포르테는 MIA (마세라티 인텔리전트 어시스턴트)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포함합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사용자 취향에 따라, 화면 조절이나 아이콘 배열 등의 개인화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또 능동형 드라이빙 어시스트(ADA), 능동형 사각지대 어시스트(ABSA), 차선 유지 어시스트(LKA),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FCW Plus),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등 기능을 탑재해 탑승객의 안전성도 높였습니다.
가격은 1억7470만원부터 2억970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