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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는 ‘Tasting(테이스팅), 취향의 발견’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작품을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와인앤모어 청담점에서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Tasting, 취향의 발견’ 공모전은 공예작가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더 많은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으로, 서울문화재단과 지난 7월 업무협약을 맺고 와인과 관련된 라이프스타일 용품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 전시를 와인앤모어에서 진행함으로써 일반 고객들이 예술작품을 친숙하게 접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고객을 위한 상품을 제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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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작품은 ‘담다’, ‘메세’, ‘세라글라’, ‘폴딩 크래프트’로 금속공예로 만든 와인 버켓(winebucket, 와인을 일정한 온도로 유지하기 위해 얼음과 와인을 넣어두는 통)과 메탈과 도자로 이루어진 플레이트와 촛대, 도자핸들 와인잔과 테이블 매트 등이다.
정충구 신세계L&B CSR팀 팀장은 “공예작가에게는 작품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용품을 살펴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며 “국내 와인 문화 및 예술 발전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선보일 것”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월~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일요일 오후 12시~오후 9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