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L&B, 와인 매장서 '테이스팅, 취향의 발견' 展

와인 관련 용품 공모전 진행 4팀 선정
19일부터 와인앤모어 청담에서 전시
작가 창작 지원 및 전시 플랫폼 제공
  • 등록 2019-11-18 오전 6:00:00

    수정 2019-11-18 오전 6:00:00

공모전 포스터. (사진=신세계L&B)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주류종합매장 ‘와인앤모어’가 예술작품 전시장으로 변한다.

신세계L&B는 ‘Tasting(테이스팅), 취향의 발견’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작품을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와인앤모어 청담점에서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Tasting, 취향의 발견’ 공모전은 공예작가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더 많은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으로, 서울문화재단과 지난 7월 업무협약을 맺고 와인과 관련된 라이프스타일 용품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 전시를 와인앤모어에서 진행함으로써 일반 고객들이 예술작품을 친숙하게 접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고객을 위한 상품을 제안할 계획이다.

실제로 와인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와인 고유의 맛과 향을 최적의 컨디션에서 즐길 수 있는 와인용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공예작품.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메세팀의 플레이트와 촛대(메탈과 세라믹), ▲폴딩크래프트팀의 테이블매트(섬유), ▲세라글라팀의 도자핸들 와인잔(도자, 유리), ▲담다팀의 와인버켓(금속).(사진=신세계L&B)
이번 전시를 통해 총 4팀이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도자, 금속, 섬유, 공예상품 총 40여 점이 와인 테이블 위에 전시 된다.

선정된 작품은 ‘담다’, ‘메세’, ‘세라글라’, ‘폴딩 크래프트’로 금속공예로 만든 와인 버켓(winebucket, 와인을 일정한 온도로 유지하기 위해 얼음과 와인을 넣어두는 통)과 메탈과 도자로 이루어진 플레이트와 촛대, 도자핸들 와인잔과 테이블 매트 등이다.

작품 전시를 본 뒤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작가에게 연락하여 별도로 주문도 가능하다.

정충구 신세계L&B CSR팀 팀장은 “공예작가에게는 작품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용품을 살펴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며 “국내 와인 문화 및 예술 발전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선보일 것”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월~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일요일 오후 12시~오후 9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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