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생활 문화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18-06-22 오전 7:24:56

    수정 2018-06-22 오전 7:24:56

[시흥=이데일리 김아라 기자]시흥시는 오는 25일부터 9월26일까지 문화공간 월곶예술공판장과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에서 ‘2018 생활문화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흥시 생활문화 공간은 수협공판장과 시화공구상가 등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이다.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창의적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고 다양한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생활문화 교육프로그램은 주1~2회씩 위빙, 캔들, 서양화, 기타, 라떼아트, 가죽공예 등으로 구성했다.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 위빙 과정은 성인과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타피스트리 기법을 활용한 자신만의 작품을 개발한다. 캔들 과정은 각 캔들의 다양한 특징과 형태를 고려한 향초를 제작한다. 서양화 과정은 보태니컬 및 팝아트 등 다채로운 서양화 기법을 경험해볼 수 있다.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의 기타 과정은 어쿠스틱 악기를 통해 자신만의 연주곡을 표현한다. 라떼아트 과정은 작년에 진행한 핸드드립 교육의 응용과정으로 새롭게 신설됐다. 또 통가죽을 활용한 가죽공예 과정은 염색 및 스티치 기법을 통해 개인별 다양한 빈티지 작품을 제작한다.

참여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시민 혹은 재직 중인 근로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각 과정별로 필요한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의 접수기간은 오는 23일까지다.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은 다음달 10일까지 평일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시 관계자는 “생활문화 공간이 지역의 특화된 거점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시민들의 주체적 창의체험이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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