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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휘발유의 평균 가격은 ℓ당 1408.3원으로 전주 대비 0.1원(0.01%) 올랐다.
경유 가격은 ℓ당 0.2원 내려 1203.9원을 기록했다. 경유는 반등 1주일만에 다시 하락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096770)(1429.3원)와 GS칼텍스(1414.3원)만이 1400원대를 지켰다. 알뜰자영주유소는 ℓ당 1371.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ℓ당 1524.2원으로 최고가를 유지했다. 대부분 지역이 1원 안팎의 등락폭을 기록하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을 이어간 가운데 제주(1457.0원)는 15원 뛰었다. 최저가 지역은 광주로 ℓ당 1383.5원으로 서울보다 140.7원 저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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