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빈폴·쌤소나이트레드·키플링·브루노말리·러브캣 등 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100억 물량의 인기 백팩과 핸드백을 10~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빈폴 뉴컴백팩 25만 8000원, 키플링 캉그라백팩 11만 2000원, 쌤소나이트레드 뉴몬트 백팩 29만 8000원 등이다.
특히 인기 브랜드인 닥스는 잠실점·영등포점·안양점 등 7개 점포(점포별 기간 상이)에서 롯데백화점 단독으로 최대 40%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앤클라인에서는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할 수 있는 스크래치 이벤트를 진행해 1등(3명) 정상 상품 50% 할인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MLB·NBA 등 30여 개 영패션 브랜드에서는 28일까지 항공점퍼·모자·백팩을 중심으로 신학기 상품 150억원 물량을 20~50% 할인 판매한다. 항공점퍼는 올 봄 빠질 수 없는 유행 아이템으로 복고 열풍과 함께 인기 연예인들이 일상 패션으로 자주 선보이며 학생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TBJ와 앤듀에서는 항공점퍼를 60~70% 할인된 가격인 3만 5000원과 5만 9000원에 판매하고 MLB에서는 21만 9000원 특가에 판매한다. 항공점퍼 외에도 디키즈 백팩 3만 9000원, TBJ 백팩 1만원 등 신학기 상품들을 초특가로 선보인다.
김진엽 롯데백화점 잡화부문장은 “신학기 준비 막바지 시즌을 맞아 의류, 잡화 등 다양한 신학기 상품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2월에 백팩 수요가 많은 만큼 예년보다 할인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이 쇼핑하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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