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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전국 숙박·관광시설도 가을관광주간에 일제히 할인에 들어간다. 한화호텔&리조트는 패키지상품(19일~11월 1일)을 내놨다. 할인폭도 커서 최대 45%까지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강원 평창의 휘닉스파크는 2인 조식 포함해 10만 7000원, 충남 대천의 파로스와 강원 설악의 쏘라노는 11만 7000원, 경북 울진의 백암온천은 8만 4000원, 경기 포천의 산정호수 안시와 용인의 베잔송은 10만 5000원이다. 단 주말은 제외다. 강원 춘천의 제이드가든은 성인에 한해 20% 할인을 제공한다. 리조트 내 모든 쿠폰은 1장 당 최대 4인까지 해당한다. 관광주간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출력해 현장에 제시하면 된다.
경기 광주의 곤지암리조트는 ‘곤지암 화담숲 단풍축제’를 연다. 11월 8일까지다. 국내서 가장 많은 480여종의 단풍나무와 억새, 야생화 등 가을빛의 향연을 펼친다. 또 곤충생태관도 새롭게 단장해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등 살아 있는 곤충의 모습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성인 9000원, 청소년과 어르신은 7000원, 소인은 6000원이다. 곤지암리조트 숙박 이용 고객은 1000원을 할인해준다. 이외에도 켄싱턴호텔은 최대 60%까지 숙박요금을 깎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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