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주요 공시]①포스코플랜텍 "전임 대표이사 횡령혐의…회사와 무관"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다음은 27일자 주요 공시다.

△포스코플랜텍(051310)=한국거래소의 전임 대표이사 횡령 혐의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피고소인 전정도는 포스코플랜텍의 전신인 옛 성진지오텍의 대표이사 회장으로 2011년까지 재직했다”면서 “퇴임 이후 포스코플랜텍의 일체의 직위에 선임된 사실이 없으며 소정의 경영상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그에 준한 권한을 행사할 만한 지위에 있지 않았다”고 밝힘.

회사 측은 “피고소인 전정도는 옛 성진지오텍 퇴임 이후 세화엠피, 유영이앤엘, SIGK 등을 계열사로 하는 세화그룹의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이후 당사와는 일반적인 단순 하도급 거래 이외에는 전 대표이사로서의 여하한 관계도 형성 또는 유지되고 있지 않다”고 덧붙임.

△맥스로텍(141070)=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

△에듀박스(035290)=종속회사 서해유스호스텔이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7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

△아미노로직스(07443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대전열병합발전 주식 38만8000주를 45억9000만원에 대덕그린에너지 유한회사에 매각.

△글로벌에스엠(900070)=한국거래소의 최근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스페인 소재 ‘인더스트리아스 골 (Industrias Gol)’ 지분 인수를 확정하고 인수 절차를 진행하기 위한 독점적 협상권을 포함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힘.

△제이웨이(05842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는 제이웨이에 대해 개선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7일 이내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서류제출일로 부터 15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하고 심의일로 부터 3일 이내에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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