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자산 건전성 불안…목표가↓-대신

  • 등록 2012-11-02 오전 8:52:04

    수정 2012-11-02 오전 8:52:04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대신증권은 2일 우리금융(053000)에 대해 자산건전성이 불안해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만45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내렸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에는 조선ㆍ건설사 여신 충당금 환입 등 대손충당금이 들어와 실적이 호조를 보였지만 신규 부실채권 순증 추세가 지속되는 등 자산건전성은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내년에도 대출성장률이 개선되기가 쉽지 않고 연체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경우 타 은행 대비 순이자마진(NIM) 하락 폭이 더 커질 수 있다”며 “이익 축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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