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균 애널리스트는 "국제 유가의 움직임을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이란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는 미국의 국방력 약화라는 구조적인 요인에 기인하고 있기 때문에 유가가 조기에 하향 안정화 안정되기는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미국의 국방비 축소로 인한 중동 지역에서의 힘의 공백이 이란의 도발과 이스라엘의 돌출 행동에 대한 우려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애널리스트는 "비관적 편향이 없었던 만큼 현재의 이익 추정치도 의미있게 상향 조정될 가능성은 낮다"며 "외국인의 매수세는 3월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그 강도는 1~2월에 비해 약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우증권은 3월 선호종목으로는 삼성전자(005930), 삼성물산(000830), SK(003600), CJ제일제당(097950), 두산인프라코어(042670), 동부화재(005830), 한진해운(117930), 파라다이스(034230) 등 8개 종목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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