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킹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개념이다. KT는 아이패드를 활용, 직원들이 이동하면서도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KT는 직원의 근무 편의를 위해 분당, 서초, 고양 등 현재 7곳에 운영 중인 스마트워킹 센터 외 추가로 2개 센터를 연내 오픈한다.
이번 스마트워킹 확대로 KT는 지시/보고/진행사항/산출물/평가까지 업무수행 과정 기록관리 시스템을 활용,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KT는 지난해 9월부터 스마트워킹 시범운영을 실시해 왔다.
시범운영 분석결과 스마트워킹 참여 직원의 대부분이 사무실 근무에 비해 업무 집중도와 생산성이 향상됐으며 출퇴근 시간 감소, 개인 시간 활용, 육아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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