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현대그룹으로 안 가서 다행..`매수`-UBS

  • 등록 2011-01-05 오전 7:48:27

    수정 2011-01-05 오전 7:48:27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UBS증권은 5일 현대그룹으로의 인수가 사실상 무산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현대건설(000720)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2000원을 유지했다.

UBS증권은 "법원이 현대그룹과의 거래 취소가 적법하다고 채권단 손을 들어준 결정은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대우건설 케이스에서 보듯 현대건설의 현금이나 자산이 새로운 주인에 의해 사용될 가능성이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현대그룹이 상급 법원에 항고하겠다고 밝히며서 매각 과정이 다소 지연될 수 있다"며 "현대그룹이 항고하지 않는다면 채권단은 2760억원 규모의 보증금을 돌려주고 현대상선 경영권에 대해 협상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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