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사고는 단기적으로 석유화학업황에 긍정적"이라며 "다만 이번 사고로 포모사의 정기보수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이 높고, 한국 NCC 설비의 10%에 불과해 업황을 반전시키긴 어렵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투자 선호종목으로 LG화학(051910)과 효성(004800), OCI를 꼽았다. 다각화된 석유화학제품과 원가절감, 대체에너지에 대한 지원책 발표 등이 호재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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