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보건당국은 내년 2월까지 전국민의 39% 수준인 1913만명에 대한 신종플루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했다. 애초 1336만명을 계획했지만 그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승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건당국은 총 2500만도즈의 신종플루 백신을 구매한다는 방침"이라며 "녹십자는 올 연말까지 1200만도즈의 항원보강제 미배합 백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또, 나머지 1300만도즈의 항원보강제 배합 백신 공급 계약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녹십자는 총 600억원 규모의 3년만기 CB와 BW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른 희석효과를 반영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낮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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