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그룹은 지난 29일 서울 독산동 희년의료공제회에서 외국인 노동자 복지증진을 위한 성금 총 7억7000만원을 한국이주노동자건강협회 등 7개 외국인 노동자 지원기관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외국인 노동자 의료비 지원 ▲안정적 보육 서비스 제공 ▲`외국인 노동자 쉼터`의 겨울 난방비 등에 각각 쓰일 계획이다.
한편 현대·기아차그룹은 지난 2004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총 43억원을 외국인 노동자 복지증진 사업에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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