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가 종결되는 7월 이후 내수판매 증가세가 둔화될 수는 있지만 여전히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 경제회복 속도가 선진국에 비해 빠른데다 차량 노후화에 따른 교체수요가 꾸준하며, 신차 효과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국내 업체들의 수출대수는 전년동기대비 35.7% 감소한 75만7952대를 기록했다.
최 연구원은 "하반기 차업종 최대 모멘텀은 중국이 될 것"이라며 중국정부가 1600cc 이하 차량에 대해 연말까지 구매세를 10%에서 5%로 낮춰 중국시장은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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