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이후 일평균 거래대금은 10조원을 넘어섰고, 개인들의 시장 참여도 역시 70%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경기 침체 속도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계속되는 저금리 기조와 더불어 유동성이 증가하면서 증시로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상황.
그런 이유 때문인지 최근 증시에서는 증권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증권업종지수는 7% 오르며 업종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동양종금증권(003470)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반영했다.
동양종금증권은 업계 최대 지점망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CMA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다음달 이후 증권사 지급결제 업무 시행에 따른 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상황.
여기에다 그동안 위험 요인으로 꼽혔던 대출 채권 부실 우려가 완화되고 있고 향후 동양생명 상장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까지 불거지고 있다.
경제·재테크 전문 케이블·위성방송 이데일리TV는 오늘(2일) 오전 10시부터 방송되는 `종목 작전타임`에서 동양종금증권(003470)에 대한 투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늘 방송에서는 또 한동훈 FR투자연구소 소장과 함께 부산은행(005280)을 분석할 예정이다.
한 소장은 "부산은행은 외국인 선호 종목으로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의 지분이 증가하고 있다"며 "금융시장이 최악의 상황을 벗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순이자 마진이 높은 구조를 취하고 있어 안정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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