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는 1일자 보고서에서 "2분기에 원화가 10% 정도 절상된 것으로 보이지만 하이닉스는 1분기 5150억원에 이르던 영업적자를 260억원 수준까지 줄였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모바일 D램과 같이 고부차 제품 확대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과 긍정적인 가격, 비용 절감 등이 한 몫했다"고 밝혔다.
씨티는 "D램 재고 재비축은 이제 막 시작됐고 하반기에 지속될 것으로 본다"며 "특히 최근 D램 현물가격 오름세가 둔화되면서 고비용 제조업체들의 가동률 상승을 제약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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