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헌기자] 항공업계가 2009년 1월1일 일제히 기축년 첫 승객을 환영하는 행사를 열었다. 대한항공(003490)은 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 베이징을 출발해 이날 한국에 입국한 베이징 광산기술회사 경리 탕 엔 리어우 씨(43·왼쪽 네 번째)에게 국제선 비즈니스석 왕복항공권 1매를 증정했다.
아시아나항공(020560)도 이날 새벽 중국 성두를 출발해 한국에 입국한 승객 정영희 씨(49·왼쪽 세 번째)에게 국제선 비즈니스석 왕복항공권 1매를 선물했다. 정 씨는 노재정 전(前) 쓰촨성 한국상의회 회장 부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