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민 연구원은 "현대차는 전세계 자동차주식의 랠리에서 소외됐고, 국내 증시에서도 철저히 배제되었다"며 "이런 점은 펀더멘탈 개선과 맞물려 투자리스크를 줄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서브프라임 문제에 따른 미국 수요감소를 우려하는 시각도 있지만, 오히려 급격한 미국 자동차 소비여건 악화는 현대차와 같이 성장하는 메이커에게는 기회요인이 될 수 있다"며 "미국시장 점유율 강세도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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