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우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Korea 우호(牛好) 페스티벌’을 서울 명소에서 29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일기획의 중국 디지털 마케팅 자회사 펑타이가 분석한 ‘한국 방문 유커가 가장 많이 검색한 한국 명소 BEST 5’ 중 남산 서울타워와 명동, 북촌한옥마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네 군데에서 열린다.
행사장 주변 관광지와 한우 맛집 등 한우에 대한 정보가 들어 있는 ‘우호(牛好)로드 리플렛’을 배포해 중국인 관광객들이 손쉽게 한우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인 관광객에게 한우를 알리기 위해 통역도우미와 함께 한우 룰렛 이벤트, SNS 한우 홍보 메시지 및 영상 업로드 캠페인 등 행사도 마련한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한우 육포, 수첩, 부채, 핸드크림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