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인대 내년 3월 5일 개막…성장률 목표치 등 발표

  • 등록 2015-12-28 오전 7:38:30

    수정 2015-12-28 오전 7:39:04

27일 전인대 상무위원회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CCTV캡쳐)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중국의 정기의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내년 3월 5일 개막한다고 신화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12기 전인대 상무위원회는 이날 오후 열린 제18차 회의에서 전인대 제4차 회의(전체회의) 일정을 이같이 결정했다.

전인대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리커창 총리를 비롯해 각 성(省), 자치구 등 약 3000명의 대표가 참석한다. 리 총리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통상 열흘 가량 개최된다.

이 회의에서는 내년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치와 국방예산 등이 처음으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전인대 상무위는 이날 회의에서 두 자녀 출산을 허용하는 ‘인구계획생육법 수정안’ 등을 심의 통과했다. 이 법률은 내달 1일부터 전격적으로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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