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15일 열혈전기가 출시 열흘만에 몽환서유가 세운 모바일 게임 일매출 50억원의 신기록을 경신했다”며 “현재 서버수는 204개로 몽환서유의 절반도 안되고 16일 공성전 콘텐츠 업데이트 이후 사용자당평균매출(ARPU) 상승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넷이즈의 2분기 실적을 유추해볼 때 몽환서유의 일매출 규모는 약 50억원으로 몽환서유 수준의 흥행만 유지해도 열혈전기의 분기 매출 규모는 최소 4000억원을 상회할 수 있다”며 “위메이드는 총 매출액 대비 5%를 로열티로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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