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맥]실적 작년 3분기가 저점…쇼크 가능성 낮다

  • 등록 2015-04-17 오전 7:40:10

    수정 2015-04-17 오전 7:40:10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NH투자증권은 1분기 어닝시즌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필수소비재와 증권, IT, 정유화학 업종에 주목할 것을 권했다.

김재은, 유명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현재 전망대로라면 코스피 1분기와 2분기 순이익은 22조9000억원, 25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7%, 24.4% 증가한다”며 “지난해 3분기를 저점으로 점차 개선세가 확장되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간 어닝 쇼크가 지수 발목을 잡는 원인으로 꼽혔지만 1분기에는 이와 같은 어닝 쇼크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어닝 쇼크 가능성은 적고 이익 개선세가 이어질 종목에 관심을 가질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이들 연구원은 “실적개선 가능성이 높은 업종을 선별하기 위해 1분기와 2분기 순이익 컨센서스, 애널리스트 최소 전망치가 모두 상향조정되고 있는 업종을 선정했다”며 “음식료, 생활용품, 증권, IT하드웨어, 디스플레이, 정유화학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종목별로는 CJ제일제당(097950), 아모레G(002790), 대우증권(006800), 솔브레인(036830), OCI머티리얼즈(036490), LG이노텍(011070), 대한유화(006650), LG화학(051910)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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