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은, 유명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현재 전망대로라면 코스피 1분기와 2분기 순이익은 22조9000억원, 25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7%, 24.4% 증가한다”며 “지난해 3분기를 저점으로 점차 개선세가 확장되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간 어닝 쇼크가 지수 발목을 잡는 원인으로 꼽혔지만 1분기에는 이와 같은 어닝 쇼크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이들 연구원은 “실적개선 가능성이 높은 업종을 선별하기 위해 1분기와 2분기 순이익 컨센서스, 애널리스트 최소 전망치가 모두 상향조정되고 있는 업종을 선정했다”며 “음식료, 생활용품, 증권, IT하드웨어, 디스플레이, 정유화학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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