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매출액은 추정치를 소폭 밑돌았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추정치를 웃돌았다”며 “올해 실적 가이던스는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달 내로 우선협상자 지위에 있는 소형 민수헬기(LCH)·소형 무장헬기(LAH) 체계 개발사업 수주가 예상된다”며 “터키 KT-1 수출 물량도 4분기 내로 수주 가시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매크로 변수에 취약한 산업재에서 방어주로서의 매력이 더 부각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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