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김중만·박찬욱 스마트폰 사진전 열어

  • 등록 2014-03-23 오전 11:00:00

    수정 2014-03-23 오전 11:00:0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전자(066570)는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시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김중만 사진작가, 박찬욱 영화감독 스마트폰 사진전을 연다고 밝혔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시력 장애 아동과 노인들의 개안 수술비로 고려대학교 의료원에 기부된다.

김중만 작가와 박찬욱 감독은 태국, 중국, 모로코, 한국 등지에서 ‘LG G2’만으로 1000여장의 사진을 촬영했고 이중 사진전을 위해 약 70여장의 대표작을 선정했다. 이들은 “어떤 환경에서도 삼각대 없이 초점을 맞출 수 있어 손쉽게 촬영했다”며 G2의 ‘OIS(Optical Image Stabilizer)’ 카메라 기능을 높이 평가했다.

행사장의 모든 작품들은 ‘LG모바일홈페이지(http://www.lgmobile.co.kr/lgmobile/front/event/gallery.dev)’를 통해 공개된다.

1월 중국 황산 ‘사자봉‘에서 촬영한 장엄한 황산의 모습. 김중만 작.
전북 부안 채석강 절벽에서 촬영한 바위 모습. 마치 ‘인디언’ 얼굴의 옆모습을 닮았다. 박찬욱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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