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상 동부증권 연구원은 “올해 해외건설 매출액은 전년대비 14% 이상 상승하는 등 확실하게 개선될 것”이라며 “원가율이 안 좋은 쿠웨이트 현장이 막바지 공정을 통해 소진되고, 원가율이 좋은 필리핀 공정율은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해외 수주는 다소 공격적이지만 쿠웨이트와 동남아 발전을 통해 지난해 3조3000억원보다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영업이익도 국내외 비용 요인을 점검할 때 초과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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