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최근 주가 과도하게 올랐다-미래

  • 등록 2012-04-18 오전 8:22:14

    수정 2012-04-18 오전 8:22:14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위메이드(112040)의 현재 주가가 과도하게 올랐다며 보수적인 관점의 접근을 권했다.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18일 "최근 위메이드의 주가는 무상증자 가능성과 더불어 카카오와의 제휴·지분투자 등의 이유로 연일 상승세를 나타냈다"며 "그러나 위메이드의 모바일 SNG는 개당 20억원의 개발비용과 2년의 개발기간이 소요될 뿐더러, 카카오와의 추가적인 수익배분 후에는 마진이 예상보다 낮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주가 수준은 2013 예상 주당순이익(PER) 18배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국내 인터넷·게임 평균 예상 PER인 14배보다 고평가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모바일 SNG 와 `미르의 전설 3`의 추가 성장 모멘텀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며 "무상증자를 실행할 경우 이는 수익실현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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