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업종 주목...대형 전기전자업종과 관련된 코스닥 기술주 공략

  • 등록 2011-09-21 오전 8:20:27

    수정 2011-09-21 오전 8:20:27

[김성세 대표의”The Prestige club”]

[시황 분석]

코스피 지수 1837.97포인트 마감 0.94% 상승 코스닥 지수 470.11포인트 마감 1.57% 상승

1. 외국인 순매도 전환 2. 20일선 지지 흐름 3. 이탈리아 신용 강등 소식 4. 환율 급등

* 투자자별 매매동향 기관 매수, 개인, 외인 매도

* 업종별 전체 업종별 대부분 상승 우세. 보험업, 증권, 전기전자, 종이목재, 화학, 운수장비 등 상승마감 비금속광물, 통신업, 철강금속, 은행, 운수창고, 음식료업 등 하락마감

* 종목별 시가총액 상위 상승 우세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차, 현대중공업, LG화학, 신한지주, 삼성생명 등 상승 마감. POSCO, 현대모비스, LG화학, KB금융, SK텔레콤, 롯데쇼핑, 호남석유 등 하락 마감

위의 차트에서 보는 바와 같이 지수는 이탈리아의 국채 신용등급이 한 단계 강등되는 등 악재의 요인에도 기술적 지지라인을 확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지수는 전일 대비 17.03포인트(0.94%) 상승한 1837.97로 마감했다.

유럽발 악재가 여전히 작용하면서 지수는 장중 1800선을 이탈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1800선 아래에서 대기 매수세의 유입으로 단기 상승추이를 그려가는 모습이다.

업종별로 보면 전체 업종별 대부분 상승 우세한 가운데 보험업, 증권, 전기전자, 종이목재, 화학, 운수장비 등 상승마감했고 비금속광물, 통신업, 철강금속, 은행, 운수창고, 음식료업 등 하락마감했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상위 상승 우세한 가운데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차, 현대중공업, LG화학, 신한지주, 삼성생명 등 상승 마감했고 POSCO, 현대모비스, LG화학, KB금융, SK텔레콤, 롯데쇼핑, 호남석유 등 하락 마감했다.

[투자의견] 최근 불안한 장세의 흐름을 고스란히 지수에서 살펴 볼 수 있는 흐름이다. 장중 심한 변동성을 나타내주었는데 중요한 것은 이런 흐름 속에서도 방향성은 상방향에 무게중심이 쏠려 있다는 점이다.

일단 악재라면 나올 만큼 다 나온 것이 오히려 홀가분하다고 볼 수 있다. 주식 시장에서 가장 불안한 요인은 불확실성인데 이탈리아의 국채 신용등급이 한 단계 강등되었다는 소식은 단기적인 악재요인임에는 분명하지만 오히려 불확실한 재료 하나가 소멸된 것으로 풀이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오히려 주식투자자들의 시각은 미 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그에 따른 정책 공조 기대감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또한 정책적인 내용이 경제에 미칠 영향력을 고려해 본다면 지금 당장은 어려운 시기임에 틀림없지만 어차피 차후에 경기전망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지금은 매수할 좋은 기회라 판단한다.

따라서 지금은 종목선택도 중요하지만 선택된 종목에 얼마나 집중력 높은 매매와 관리가 철저한가가 관건이라 할 수 있겠다.

참고로 향후 주목해야 할 업종은 IT업종이라 할 수 있다. 삼성전기, LG전자,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 LG이노텍, 삼성SDI 등 대형 전기전자업종과 관련된 이슈가 있는 코스닥 기술주를 공략하기 바란다.

주식을 잘하려면 주식의 특성과 흐름을 잘 파악해야만 하는데 지난 시간 지속적인 강조 추천한 나이벡(138610)의 경우 최근 단기 급등을 보이면서 60% 이상의 단기수익을 기록했다. 아울러 저점에서 지속 강조한 상아프론테크(089980), 삼성전기(009150), LG디스플레이(034220), 하이닉스(000660) 등으로 단기 10~30% 가량의 안정적인 수익을 기록 중이다.

* 김성세 대표(제우스)는 이데일리TV “증시와樂(락)”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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