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증권은 "주가 상승으로 브로커리지 수입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삼성증권은 훨씬 수익성이 좋은 비브로커리지 자산 비중을 늘리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수수료가 48bp에 불과한 뮤추얼펀드나 166bp인 ELS에 비해 랩어카운트는 254bp나 되는 덕분에 지난 2008년 3월에 비해 작년 10월 비브로커리지 고객 자산이 7.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는 이 같은 분석 결과를 반영해 랩어카운트 시장에서의 주도적 지위가 주가에 추가 상승 모멘텀이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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