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는 24일자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1분기중 휴대폰사업이 우리 예상치 수준을 충족시키고 있다"며 "휴대폰 판매량은 4600만~4700만대로 전분기대비 12~13%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영업마진은 작년 4분기 2%대에서 5~5.5%까지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이같은 마진 개선은 마케팅 지출을 줄인데다 환율도 우호적이었던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또 "휴대폰사업만이 현재 삼성전자 내에서 수익이 나는 유일한 사업인데다 마진 압박이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이익이 더 줄어들 수 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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