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욱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신한지주 주가가 현 수준을 유지하다가 2차 발행가액이 큰 폭 상승해 최종발행가액이 1차 가격(2만100원)으로 결정된다면 신주인수권보다 주식을 사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다"며 "그러나 신주인수권 거래 종결후 3거래일 동안 주가가 크게 오를 가능성은 높지 않으므로 신주인수권이 이론가격보다 낮은 범위에서 신주인수권 증서를 사는게 낫다"고 분석했다.
신한지주 신주인수권 증서는 오는 3일 상장되며 9일까지 5영업일 동안만 거래된다. 상장될 신주인수권은 총 6240만 증서로 총 발행주식수 3억9620만주의 15.8%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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