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경 연구원은 "하나로텔레콤에 보유의견을 유지할 예정"이라며 "그 이유는 SK텔레콤이 경영권 프리미엄을 감안해 제시한 가격 1만1900원보다 현 주가가 높은데다 신임 경영진의 전략 변화 여부에 따라 향후의 이익 전망이 바뀔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VoIP의 경우 아직 경쟁력이 높은데 IPTV는 최근 지상파 VOD서비스의 유료화 등으로 인해 고객 흡입력이 상당폭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 관련기사 ◀
☞하나로텔 "SKT 시너지 발생하면 두자릿수 성장"
☞하나로텔 "하나TV 유료가입비중 80%로 늘릴 계획"
☞하나로텔 "올해 매출 전년비 7~10%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