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110.0/1113.0원..1.65원 하락

  • 등록 2015-01-06 오전 7:31:48

    수정 2015-01-06 오전 11:32:23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와 국제유가 급락의 영향으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나타나며 원·달러 1개월 물이 하락했다.

6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 물은 111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 물 스와프포인트(+1.7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09.9원)보다 1.65원 하락한 셈이다. 원·달러 1개월 물은 1110.0원과 1113.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이날 오전 7시 2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119.58엔, 유로·달러 환율은 1.1931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921.04원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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