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부진한 하반기 수익성..목표가↓-유안타

  • 등록 2014-11-17 오전 7:44:13

    수정 2014-11-17 오전 7:44:13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유안타증권은 17일 코스맥스(192820)에 대해 하반기 수익성이 부진했다며 목표주가를 13만4000원에서 12만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됐다.

김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9.0% 증가한 913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이 49억원으로 전년비 34.7% 감소했다”고 밝혔다.

양호한 매출 성장에도 수익성이 부진했던 데 대해 그는 “미국법인 지원 등 연구인력이 늘었고 중국법인 관련 생산비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화장품 ODM·OEM 기업 특성상 지금 수익성보다 높은 매출 성장률에 초점 맞출 것을 권했다. 미국법인 지원을 위해 본사 연구인력이 증가하고 중국법인 설비 확대는 미래 투자라는 것.

그는 “ODM·OEM기업 가운데 해외진출 모멘텀이 가장 높다”며 “부채비율이 높지만 매니지먼트 신뢰도 또한 높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화장품, 면세채널 고성장 중..저점매수 기회-메리츠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