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훈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원화강세와 내수부진 영향이 크게 작용하면서 2분기 실적은 기존 추정치 대비 크게 부진할 것”이라면서 “매출 12조8000억원, 영업익 7888억원으로 각각 전년비 2.2%, 30.0%씩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원화강세와 모델 노후화 영향으로 2년 연속 감익이 예상되지만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면서 “주가수익비율(PER)은 6.2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0배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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