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동양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연초 국내 증시가 작년 연말의 낙관적인 분위기와 달리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엔화 약세 부담에 이미 노출된데다 국내 기업들의 실적 전망도 오래전부터 하향 조정됐음에도 시장에서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달러와 원화 대비 엔화 약세 기조가 당분간 지속되겠지만 환율 변동성은 시장에 충격을 미칠 만큼 크진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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