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TV, '환경성적표지' 인증

국내외 주요 인증 기관으로부터 지속적으로 환경 인증 받아
지속적 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 활동 강화
  • 등록 2013-10-25 오전 8:16:46

    수정 2013-10-25 오전 8:16:46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삼성전자(005930)는 자사 스마트 TV가 국가공인인증인 ‘환경성적표지’ 개정이후 최초 인증을 취득하며 다시 한 번 친환경 TV로 인정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환경성적표지’는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이 운영하는 친환경 제품 국가공인인증 제도로서 제품의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단계 등 전 과정에서 발생되는 환경 영향을 지수화해 제품에 표기한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삼성 스마트TV(모델명: UN55F7100)는 저전력 발광다이오드(LED)와 영상콘텐츠 최적화 알고리즘을 적용, 지난해 나온 제품보다 연간 전기료를 27% 가량 낮췄으며 대기 전력도 극소량(0.06W)으로 줄였다. 지난 9월에도 ‘저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고, 소비자 시민모임이 선정한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환경성적표지 인증 외에도 최근 정부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TV의 소비전력과 대기전력을 저감 시키는 기술로 녹색기술인증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삼성 스마트TV는 노르웨이 인증기관 ‘넴코’의 그린마크를 최초로 획득했으며, TV 업계에서 인증 절차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정부기관 EPEAT(Electronic Product Environmental Assessment Tool)의 친환경 제품 인증도 대거 받는 등 친환경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효건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국내외에서 삼성TV의 친환경성을 널리 인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며 TV업계 리더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스마트 TV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 사진은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받은 삼성 스마트TV F7100 시리즈.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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