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일성 신영증권 연구원은 “신한지주는 지난해 3분기에는 23.2%, 4분기에는 24%씩 각각 전분기보다 순이익 규모가 줄었다”며 “이에 2012년 연간 순이익은 2011년 대비 25% 감소한 2조311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지만 웅진그룹 충당금 등 주로 일회성 비용 요인에 따른 실적 부진”이라고 분석했다.
신한지주의 2012년과 2013년 예상 순이익은 각각 2조3100억원과 2조2000억원으로 예상됐다. 그는 “ 다변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 타행대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받아왔고 안정된 자산건건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업종대비 PBR(주가순자산비율) 프리미엄이 계속 유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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