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요타 콘셉트카 `펀-비(FUN Vii)` (사진=도요타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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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차체에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다채로운 색상으로 변화하는 도요타의 콘셉트카 `펀-비(FUN Vii)`가 `2012 베이징 모터쇼`에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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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이미지를 구현한 `펀-비`의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히는 차체 디스플레이는 차체의 색을 사용자 마음대로 바꾸는 것뿐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문구나 애니메이션을 보여주며 거리를 달리는 것도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타이어 4개를 붙이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발상에서 시작한 `펀-비`는 스마트폰으로 디자인 등 차량의 많은 부분을 제어할 수 있다.
일본 도요타자동차는 렉서스 브랜드를 포함한 50여 개 차종을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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