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상 애널리스트는 "전반적인 대형 유통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상대적으로 수급이 불안한 상황이지만, 조금 긴 관점에서 접근한다면 합리적인 저가매수 시점이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소비경기 둔화 우려 및 유통업 규제 리스크는 이미 시장이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기존점 기준 펀더멘털은 이상 없다는 분석이다.
이어 "유동성 시장 상승의 조정 국면이 도래하면, 이후 대형 유통주들의 수급이 호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롯데쇼핑, 작년 매출 23조..영업이익도 늘어
☞롯데쇼핑, 할인점·홈쇼핑 탄탄한 성장세..목표가↑-대우
☞롯데쇼핑 "그랜드백화점 인수검토..확정사항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