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희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외국계 담배 회사인 BAT와 JTI가 주요 담배 가격을 200원씩 인상하기로 발표했다"며 "외국산 담배 가격 인상에 따른 KT&G의 반사이익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KT&G의 5월 판매량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연말 배당금 지급에 따른 배당수익률 4.6%를 감안하면 여전히 하방경직성 보유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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