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D램 가격 하락이 4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올 4분기 실적 하향 조정 및 메모리 가격의 추가 하락으로 내년 연간 실적이 적자 전환으로 추정되고 추후 설비투자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PC수요가 약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예상보다 D램 가격 하락폭이 심화되고 있고 예상보다 낮은 출하율로 재고가 증가하다"고 분석했다.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될 것"이라며 "설비 투자가 3조원 이하로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 관련기사 ◀
☞하이닉스, 낸드플래시 경쟁력 물 올랐다
☞하이닉스, 2Q부터 본격적 `턴어라운드`-동양
☞하이닉스, 사랑의 김장 나눔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