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무선인터넷 사업자협의체 이사회 멤버 선출

해외 와이파이 이용 확대 기반 마련
  • 등록 2010-11-14 오전 9:48:00

    수정 2010-11-14 오전 9:48:00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KT는 세계 무선 초고속인터넷 사업자협의체인 `와이어리스 브로드밴드 얼라이언스(WBA)`의 이사회 멤버로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KT(030200)는 와이파이 서비스 향상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

WBA는 글로벌 와이파이 로밍을 위해 네트워크·기술·기기 전반에 걸쳐 국제표준을 정립하고 이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협의체다.

KT는 이사회 선출에 따라 미국 AT&T, 일본 NTT, 영국 BT 등 해외 주요 통신사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사용할 수 있는 해외 와이파이를 확대하고 보다 저렴하고 안정적인 와이파이 로밍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는 60개 사업자가 참여하는 총회가 열렸으며, KT 개인고객부문 무선데이터사업본부 한원식 본부장이 나서 KT의 와이파이 전략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지난 2003년 결성된 WBA는 BT, 도이치텔레콤, 오렌지, NTT, AT&T 등이 주요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올 한해 동안 NTT도코모, 버라이즌, 시스코, 구글, 인텔, 스카이프 등 16개사가 새롭게 회원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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