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는 23일자 보고서에서 "KT&G의 2분기 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보다 4% 정도 낮았다"며 "담배 영업마진은 전년동기대비 3.1%포인트 떨어졌는데 담배 수출이 둔화된데다 환율관련 손실도 부담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인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와 같은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원재료 가격 상승과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마진은 4.2%포인트 떨어졌다"고도 했다.
아울러 "회사측에서는 3분기에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겠다고 했는데, 주식 소각이 포함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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