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이웃돕기 성금 30억원 기탁

  • 등록 2007-12-16 오후 1:41:51

    수정 2007-12-16 오후 1:41:51

[이데일리 이태호기자] 현대중공업(009540) 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

▲ 현대중공업 권오갑 부사장(우측)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세중 회장에게 불우이웃돕기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16일 서울 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불우한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현대중공업 20억원,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 각각 5억원 등 총 30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정기적인 성금 전달 외에도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과 김장담그기, 기증품 판매전 등 꾸준한 활동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경영에 앞장서 왔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인류사회에 기여한다는 경영이념에 맞게 앞으로도 소외된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현대重·미포조선, 홍명보재단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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